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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0일 일요일

홀로그램 콘서트

 올해 1월에 클라이브 공연장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하루에 4번씩 한국 유명 스타들이 모여 공연을 한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그 비밀은 '홀로그램 콘서트'에 있다. 
 홀로그램 콘서트는 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싸이, 빅뱅, 투에니원, 소녀시대 등의 가수들이 많이 출연한다. 그리고 지난 5월 빌보드뮤직 시상식에서도 2009년 사망한 마이클 잭슨의 홀로그램 콘서트가 열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 영상을 잠깐 소개하겠다.



 그렇다면 홀로그램이란 무엇일까? 홀로(holo)란 그리스어로 '전체'를, 그램(gram)은 '정보'를 뜻한다. 이 말은 3차원 입체 정보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이미지라는 것을 뜻한다. 이 과정이나 원리를 '홀로그래피'라고 한다.

 사진과 홀로그램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사진은 렌즈를 통해 굴절된 빛을 필름에 기록하는 것으로 '진폭(빛의 세기)'은 기록하지만 '위상(빛의 깊이에 대한 정보)'은 잃게 된다. 위상이 없이는 입체 정보는 나타내지 못하므로 사진은 2차원으로만 재생된다. 하지만 홀로그래피는 어떤 물체에 대한 빛의 세기와 위상을 모두 기록하므로 3차원 영상으로 재생할 수 있다.
홀로그램 원리는 대충 이와 같다.


사진 출처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4011302011860718002
  레이저 빛을 2개로 나누면 하나는 홀로그램을 기록하는 이미지 수집판에 직접 비추고(기준광) 나머지는 물체를 비추고 난 뒤 반사된 빛(물체관)이 판에 닿도록 한다. 기준광과 물체광이 같은 스크린에서 만나 간섭을 일으키며 간섭무늬가 스크린에 기록된다. 즉, 물체에 대한 상대적인 위상 정보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조금 이해하기 어렵지만 일단 넘어가도록 하자.

 하지만 홀로그램 콘서트는 이 원리와 전혀 관계가 없다. 위 마이클 잭슨의 영상같은 것은 '페퍼스 고스트'라고 불리는 홀로그램을 따라한 기술로 만들어진다. 페퍼스 고스트는 무대 위에 45도로 기울어진 투명 스크린을 설치한 위, 이 스트린에 비친 영상이 홀로그램처럼 보이도록 눈속임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일본의 보컬로이드(기계로 목소리를 만들고 가상의 캐릭터에 입히는 것.) 중 하나인 하츠네 미쿠의 홀로그램 콘서트는 다른 원리이다. '프리 포멧'이라 불리는 이것은 모기장 같이 생긴 스크린에 직접 영상을 비추는 것으로, 무대 구조가 간단해지기는 하지만 조금 더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홀로그램은 1960년 레이저가 발명됨에 따라 데니스 가보르가 선명하게 만들며, 요즘에는 신용 카드나 지폐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복제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위조 방지 용도로 사용된다. 홀로그래필 프린터를 이용해 미국 시애틀 도시를 재현한 이미지가 있는데, 이같은 원리를 이용하면 건축, 군사, 전시 등 3차원 이미지를 전달해야 하는 일에 광범위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다. 여기 그 영상이 있다. 아무리 봐도 신기한 것 같다.




 영화 '아이언맨'에 나온 것 같은 홀로그램을 볼 수 있을까? 현재 움직이는 홀로그램 기술은 시야각이 24도 정도에 불과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이병호 교수 연구팀이 가로 세로 4cm 정도의 화면에 시야각 23도 정도의 홀로그램을 만들었다.
 홀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간광변조기'라는 일종의 작은 화면이 필요한데, 한 개의 시야각이 2~3도에 불과하여 여러 개를 이어붙여서 만든다고 한다. 


 이로써 더 뚜렷한 홀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는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한다. 영화에서 본 것과 같은 멋진 홀로그램을 언젠가는 직접 볼 수 있길 바란다.


참고 자료: 수학동아

2014년 7월 13일 일요일

방귀 냄새가 건강에 좋다?

 어디 가든지 환영받지 못하는 방귀. 어떤 방귀냄새든지 맡게 되면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다. 최근에 네이버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찾았는데, 방귀 냄새가 건강에 좋다는 것이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소리만 들어도 내장이 뒤틀릴 것 같은 방귀가 건강에 좋다는 말인가?

 방귀는 질소, 산소, 메태인, 수소, 이산화탄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서도 황화 수소라는 성분이 있다. 2014년, 영국 엑세터의과대학 매트 화이트맨 교수팀은 황화 수소가  암과 뇌졸증, 심장질환, 치매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출처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D%99%A9%ED%99%94%EC%88%98%EC%86%8C

 여기서 잠깐. 황화수소에 대해서 말해보겠다. 황화수소는 황과 수소로 이루어진 화합물로 화학식은 H2S이다. 화산 가스나 광천수에도 포함되어 있고, 황을 포한한 단백질의 부패로도 발생할 수 있다. 상온에서 무색 기체로 존재하며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나고 유독성이다. 발화점이 섭씨 260도로 낮아 폭발에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 황화수소가 어떻게 질병을 예방하는 것까? 다량을 흡입할 경우 인체에 해롭지만 소량일 경우 몸에 좋다. 왜냐하면 황화수소가 혈액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고 염증을 조절하는 미토콘드리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손상되면 세포가 죽는다.

 그렇다면... 건강을 위해서  '그것'의 냄새를 계속 맡아야 하는 것일까?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지만 그렇지 않아도 된다. 매우 다행스럽게도 연구팀은 황화수소 생성을 돕는 새로운 화합물 AP39를 만들어내었다. 이것을 통해 미토콘드리아 손상을 예방하고 복구하는데 성공했다. 연구 참여자 중 한명인 마크 우드 박사는 미래에 이것이 각종 질병의 치료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을 쓰면서도 냄새가 나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렇게 쓰고 싶은 주제는 아니었지만 신선한 정보라서 쓰게 되었다. 이 글을 통해서 인상만 찌푸렸던 방귀냄새를 맡을 때 조금 더 긍정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물론 난 아니겠지만.). 

참고 문헌
- 위키백과 '황화수소'  http://ko.wikipedia.org/wiki/%ED%99%A9%ED%99%94%EC%88%98%EC%86%8C
- 위키백과 '미토콘드리아' http://ko.wikipedia.org/wiki/%EB%AF%B8%ED%86%A0%EC%BD%98%EB%93%9C%EB%A6%AC%EC%95%84
- UNIVERSITY OF EXETER 'Rotten egg gas holds key to healthcare therapies' http://www.exeter.ac.uk/news/research/title_393168_en.html

2014년 7월 7일 월요일

수학자에 대하여

수학자에 대하여
1. 수학자는 무엇을 하는 직업일까?
- 수학자란 수학을 주로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사람이다. 수학적 지식을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를 하기도 하고, 각종 공학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응용하는데 관련된 수학적 업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전문 연구 분야에 따라 순수수학자, 응용수학자로 구분된다.
2. 수학자를 하면 좋은 점은 무엇일까? 그리고 수입은 얼마나 될까?
- 다른 학문을 가진 사람들보다 조금 더 자유롭고 독립적이다. 문제만 오랫동안 생각하기 때문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수학자는 여느 직업보다 윤리와 신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스트레스 지수도 어떠한 직업보다 낮게 나왔다. 게다가 미국에서 최고의 직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수학자들의 평균 수입은 한화로 1억정도 된다.
3. 유명한 수학자는 누가 있으며, 그 사람이 이룬 업적은 무엇일까?
- 가장 알려진 수학자들 중 한명은 레온하르트 오일러(1707 ~ 1783)이다. 많이 알려져 있는 오일러의 정리부터, 오일러 지표, 오일러 각도, 오일러의 운동 방정식까지, 역사상 가장 많은 업적을 남긴 천재 수학자로 기억되고 있다.
4. 수학자의 향후 발전 가능성과 활동 범위는 얼마일까?
- 수학은 현재 빠르게 발전해나가는 시대에 필수적이고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학문이다.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에는 수학이 필수적이다.
5. 수학자가 되려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며, 어떤 학교/학과에 진학해야 할까?
- 4년제 대학, 대학원의 수학과를 졸업하고, 박사학위까지 받으면 유리하다. 전국적으로 상위권에 들어야 한다.
*자료 출처: